

인천터미널에서 아침 7:55분 버스를 타고 돌고 돌아 드디어 12시 넘어서 보령에 도착!!
경유하는 버스라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지만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하고 밖에 풍경도 보고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이 조금 늦는다고 해서 터미널 앞에 맥도널드가 있어서 오랜만에 맥도널드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어요
오랜만에 맥도널드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들이 오는데 차가 밀려서 우리는 햄버거를 먹고 근처에 카페를 찾아 대천역 앞으로 갔어요
이렇게 보니까 기차 타고 대천 온 느낌이네요😁
기차 타고 와도 재밌을 거 같아요

대천역 바로 앞에 문도 보노라는 대형카페가 있어서 거기로 갔어요
너무 더워서 다른 곳을 찾으러 다닐 수 없었는데 마침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리얼 복숭아 아이스티를 주문했어요!!
진짜 복숭아가 들어있어요!! 고급진 복숭아 아이스티 맛이에요

친구들이 도착해서 이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숙소로 갔어요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고기랑 과자랑 과일이랑 엄청 많이 사서 숙소로~~

저희가 간 곳은 나무 내음 펜션인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숙소에 화장실도 두 개나 있고 웬만한 필요한 물품들은 다 있더라고요~~
바로 앞에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힐링하러 가도 좋을 거 같아요🥰
테라스 앞으로 바다도 보여요💙

짐을 풀고 대천 해수욕장으로 갔어요
바닷가에 왔고 여름이니까 바다에서 놀아야죠~~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짐을 맡기고 튜브도 빌려서 바로 바다로 달려갔어요
바닷물이 너무 시원해서 좋았어요 파도에 몸을 맡기고 튜브를 타고 있는니까 너무 재밌더라고요😎😎

너무 재밌었는데 우리는 흠뻑쇼를 가야 해서 조금밖에 못 놀아서 너무 아쉽네요😭😭
열심히 놀고 목도 마르고 배도고파서 대충 간단하게 콜라슬러시랑 닭꼬치를 먹었어요
탕후루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숙소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드디어 흠뻑쇼에 가는 길이에요
대천 놀러 오자 했는데 놀러 오는 날짜와 흠뻑쇼 날짜가 딱 맞아서 바로 티켓을 예매했어요!
너무 기대돼요 가기 전에 파란 옷도 샀어요😎😎

옷을 준비 못해도 굿즈샵이 있어서 파란 옷을 구매할 수 있어요
귀여운 티와 굿즈가 있어요


대박 대박!!
드디어 도착했어요
완전 주차 전쟁.. 차가 너무 많았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요
정말 큰 싸이 풍선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요!!
사람들 옷이 다 파랑파랑해서 뭔가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미리 배송받은 티켓을 들고 드디어!!!
입장했어요
저희는 조금 늦게 들어갔어요
쪼금 늦은 김에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가려는데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밖에까지 들려서 후다닥 들어갔어요👍👍

와우 진짜 대박
들어와서 보니까 진짜 대박이에요🤩🤩🤩

우리는 스텐딩석 말고 지정석으로 예매했는데 멀리서 노을과 함께 보니 진짜 너무 예뻤어요😍
사진 찍을 텀을 안 주고 물 대포가!! 물을 뿌리는 게 아니라 물 대포 수준이에요!
정말 시원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좌석에 가방과 함께 가방 속에 불빛 나는 거와 물과 우비가 들어있었어요
불빛 나는 거 정말 신기했어요
색도 바뀌고 전광판처럼 다 켜고 있으면 글씨도 써주고 진짜 대박 너무 멋있었어요🤩😍



노래에 맞춰 열심히 신나게 놀고 드디어 기다리던 게스트가 왔어요
보령에는 헤이즈가 왔어요!
진짜 멀리서 보긴 했지만 너무 예뻤어요❤

두 번째는 크러쉬가 왔는데 크러쉬 노래 진짜 대박!!
원래도 노래는 좋아해서 자주 들었는데 직접 들으니 진짜 대박이였어요❤

짧지만 좋은 건 같이 봐야 더 좋으니까
너무 아쉽지만 바비큐를 먹으러 가야 해서 조금 일찍 나왔어요
진짜 말 그대로 집을 안 보내주더라고요
한 번쯤은 끝까지 놀아보고 싶네요!!

물에 젖어서 추우니까 샤워부터 하고 밥을 먹으러 내려갔어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바비큐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친구가 아사이 생맥주를 구해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왜 품절 대란인지 알겠어요
진짜 맛있어요👍👍
숯불에 구운 고기 진짜 대박 너무 맛있네요 굽기는 조금 힘들지만 너무 맛있어요😋

숙소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불빛정원도 있었는데 저희는 못 갔지만 날씨 선선할 때 산책하러 가기 너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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